‘안치홍-오윤석 이탈’ 롯데, 마차도 휴식 계획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롯데는 15일 “안치홍은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오윤석은 오른쪽 햄스트링 부분 파열로 부상자 명단으로 등재됐다. 향후 합류 계획은 아직 미정이다”고 알렸다.
내야를 책임지는 둘의 이탈로 롯데는 타선과 수비에서 모두 큰 공백이 생기게 됐다. 우선 안치홍의 부상이 뼈아프다. 안치홍은 올 시즌 35경기를 모두 나와 타율 0.266 2홈런 20타점 16득점 7도루로 활약했다. 수비에서도 평소보다 날렵해진 몸놀림을 앞세워 2루를 건실하게 책임졌다.
오윤석의 빈자리도 크다. 오윤석은 이달 초 1군으로 콜업돼 11경기에서 타율 0.351 6타점 6득점으로 자기 몫을 다했다. 특히 주축타자들의 타격감이 떨어진 상태에서 중·하위 타순의 연결고리를 맡으며 최근 6연승을 조용히 뒷받침했다.
내야수 2명이 빠진 롯데는 일단 배성근과 김민수를 1군으로 올렸다. 그러나 둘의 1군 경험은 36경기와 21경기가 전부다. 결국 롯데로선 신본기와 김동한 등 기존 자원들의 분발이 필요해졌다.

마차도는 올 시즌 롯데 야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모든 경기를 선발출전하고 있다. 수비 부담이 많은 유격수를 맡고 있지만, 하루도 게임을 거른 날이 없었다. 그만큼 무게감이 크다는 뜻이다. 마차도가 현재까지 35경기를 치르면서 범한 실책은 1개뿐이다.
당초 허문회 감독은 여름 레이스로 접어든 이달 초 마차도에게 휴식을 줄 계획이었다. 그러나 당시에도 부상자가 나오면서 마차도에게 양해를 구해 휴식을 미뤘다. 그리고 또 다시 부상자 발생으로 마음 놓고 휴식을 주기가 어려운 상황이 됐다.
중심 내야수들의 연이은 부상 속에서 고민이 커진 롯데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