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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메양 아스날 떠나면…"황희찬이 좋은 대안"

작성일: 2020.06.16 21:00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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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황희찬(24, 레드불 잘츠부르크)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0, 아스날) 빈자리를 메울 후보로 꼽혔다.

영국 매체 '90min'은 16일(한국 시간) 올여름 오바메양이 아스날을 떠날 경우 그를 대체할 8명의 후보를 뽑아 소개했다.

팀 동료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9)와 에디 엔케티아(21, 이상 아스날) 조슈아 킹(28, 본머스) 에딘손 카바니(33, 파리 생제르맹) 미키 바추아이(26, 첼시) 이름이 명단에 올랐다. 

아르카디우스 밀리크(26)와 드리스 메르텐스(33, 이상 나폴리)도 언급됐다.

90min은 황희찬을 여섯 번째로 소개했다.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 간담을 서늘케 한 한국인 공격수라고 호평했다.

"잘츠부르크 간판(front-man)인 황희찬은 이번 시즌 챔스 조별리그에서 3골 5도움을 챙겼다. 이 가운데 1골 1도움은 (유럽 최강) 리버풀 안방에서 거둔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동료였던 엘링 홀란드와 미나미노 다쿠미가 빅클럽으로 이적한 것을 지켜봤다. 자신에게도 좋은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고 잡을 확률이 크다. 더욱이 올 시즌이 끝나면 잘츠부르크와 계약 마지막 해를 맞는다"며 더 큰 무대로 이적 가능성을 높게 봤다.

최근 폼이 워낙 좋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33경기에 나서 14골을 터뜨렸다. 도움도 16개에 이른다. 경기당 1개꼴로 공격 포인트를 적립했다.

90min도 "오바메양 대안을 찾는 아스날에 좋은 자산이 될 수 있음을 어필이라도 하듯 연일 맹활약하고 있다. 활활 타오른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라고 분석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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