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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리버풀, 클롭 동상 세워야 한다"

작성일: 2020.06.16 19:3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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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라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스티븐 제라드가 위르겐 클롭 감독 동상을 권유했다. 최고 반열에 오른 지금이 적기라는 이야기다.

제라드는 16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래틱’을 통해 “클롭은 세계 최고의 감독이다. 나도 감독을 하고 있지만, 정말 어려운 자리다. 클롭 감독에게는 존경 뿐”이라고 클롭 감독 업적을 하루빨리 기념하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보상을 받아야 한다. 축구계에서 업적을 세운 사람들은 시간이 지난 뒤에 공로를 인정받는다. 리버풀은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한다. 클롭 동상을 이미 세우기 시작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클롭 감독은 2015년 10월에 리버풀 지휘봉을 잡았다. 점진적인 개편과 확고한 축구 철학으로 유럽 최고 팀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 29경기 27승 1무 1패 승점 82점으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며, 사실상 프리미어리그 출범 뒤 첫 우승 트로피를 눈앞에 뒀다.

제라드도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현역 시절 리그 준우승에 그쳐 리버풀 숙원의 과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클롭 감독의 이번 시즌 성적에 “정말 리그 우승에 가깝다. 팬들이 갈망한 것이다. 나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클롭은 구단 레벨을 한 단계 발전 시킨 인물”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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