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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게임노트] '정찬헌 3승+정주현 4타점' LG 2연승… 한화 연승 끝

작성일: 2020.06.16 21:52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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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 투수 정찬헌 ⓒ곽혜미 기자
▲ LG 트윈스 내야수 정주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LG 트윈스가 완승을 거뒀다.

LG는 1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선발 정찬헌의 호투와 정주현의 4타점 활약을 앞세워 9-5로 이겼다. LG(23승13패)는 2연승을 거뒀고 한화(9승28패)는 어렵게 만든 2연승이 끊겼다.

처음부터 LG의 분위기였다. 1회 LG는 이천웅과 김현수의 안타로 1사 1,2루 찬스를 만든 뒤 채은성, 박용택이 연속 적시타를 날려 점수를 뽑았다. 유강남의 몸에 맞는 볼로 2사 만루가 된 뒤에는 정주현이 우익선상 3타점 싹쓸이 3루타를 날렸다.

5-0으로 앞선 LG는 3회 2사 후 터진 김호은의 중월 2루타와 유강남의 1타점 적시타로 달아났다. 5회에는 채은성의 볼넷과 박용택의 안타가 나왔고 1사 2,3루가 된 뒤 유강남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려 도망가는 점수를 올렸다.

한화는 7회 뒤늦게 추격했다. 2사 후 노시환의 볼넷, 조한민의 안타, 이용규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든 한화는 대타 김민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정은원이 2타점 적시타를 쳤다. 

그러나 LG가 8회 정주현의 좌월 솔로포로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9회 선두타자 채은성이 쐐기 솔로포를 터뜨렸다. 한화도 9회 조한민의 2루타와 김민하의 1타점 적시타, 정은원의 볼넷 후 이어진 김태균의 적시타로 끝까지 추격했으나 경기를 뒤집는 데는 실패했다.

LG 정찬헌은 6⅔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3승(1패)째를 수확했다. 반면 한화 선발 장민재는 4⅔이닝 9피안타 2탈삼진 2사사구 7실점으로 부진, 시즌 4패(1승)째를 안았다. 9회 2사 만루를 막은 정우영이 시즌 3세이브를 올렸다.

LG는 이날 구본혁을 제외하고는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했다. 채은성이 3안타(1홈런), 오지환, 박용택, 정주현이 각각 2안타 멀티히트를 날렸다. 정주현은 싹쓸이 적시타와 홈런으로 4타점을 올렸다. 한화에서는 이용규, 호잉, 조한민이 2안타로 분전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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