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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퓨처스, 상무 8-2 대파…한연욱 5이닝 2실점-김헌곤·이성곤 멀티히트

작성일: 2020.06.17 16:2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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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무 상대로 호투를 펼친 한연욱. ⓒ 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 캡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퓨처스가 17일 문경야구장에서 열린 2020 퓨처스리그 국군체육부대(상무)와 경기에서 8-2로 이겼다. 삼성은 4회 대량 득점하며 단 번에 승기를 잡았다.

삼성 타선에서는 김헌곤이 2안타 1타점, 이성곤이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김동엽은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가운데 김성표와 백승민이 1안타 1타점씩을 기록했다. 김재현은 기습번트로 안타 하나를 기록했다.

1회 삼성 김헌곤이 상무 3루수 양석환 실책으로 출루했다. 상무 선발투수 최민준 폭투로 무사 2루가 됐다. 삼성 김동엽이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을 기록한 뒤 1루에서 포스아웃됐다. 그 사이 김헌곤은 3루를 밟았다. 이어 백승민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상무는 3회말 송성문 우월 1점 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4회 삼성은 7득점에 성공했다. 백승민 우전 안타와 이성곤의 1타점 적시 2루타가 터졌다. 양우현 볼넷과 김재현 번트안타로 무사 만루가 됐다. 김호재가 2타점 적시 2루타, 김성표가 1타점 중전 안타, 김헌곤이 1타점 우전 안타를 날렸다. 

6-1로 앞선 삼성은 멈추지 않았다. 1사 주자 1, 2루에 상무 투수 정동윤 보크로 주자 2, 3루 기회를 잡았다. 김동엽이 2타점 중전 안타를 쳐 8-1 리드를 안겼다. 5회말 상무는 조수행의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와 송성문의 유격수 희생플라이로 점수 차를 좁혔다.
▲ 멀티히트를 기록한 김헌곤. ⓒ 곽혜미 기자

삼성 선발투수 한연욱은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4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상무를 상대로 선전했다. 한연욱은 대구수창초-대구중-대구고를 졸업하고 2020년 신인드래프트 2차 9라운드 85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이어 삼성 안도원이 1⅔이닝 2피안타 2볼넷 무실점, 김준우가 1⅓이닝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장필준은 1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상무에서는 송성문이 3안타(1홈런) 2타점으로 활약한 가운데 조수행, 강한울, 도태훈이 안타 하나씩을 보탰다. 상무 선발투수 최민준은 3이닝 6피안타 1볼넷 6실점(5자책점)을 기록했고, 정동윤이 2이닝 2실점으로 주춤했다. 장지수는 2이닝 무실점, 강이준과 이승관은 1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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