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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실바도 반한 호날두…"남들 게임할 때 혼자 웨이트 하더라"

작성일: 2020.06.18 05:00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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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더 선' 웹사이트 갈무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베르나르두 실바(25, 맨체스터 시티)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를 향해 "피치 안팎에서 모범이 되는 선배"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실바는 17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BBC 스포츠' 인터뷰에서 "선수 시절 일부를 호날두와 함께한 건 (선수로서) 독특하고 특별한 경험"이라면서 "훗날 내 자식과 손주들에게 (자랑스럽게) 말해줄 이야깃거리"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피치 안팎에서 모범이 되는 선배다(He's an example on and off the pitch). 포르투갈 대표 팀은 보통 오전에 팀 훈련을 진행한다. 낮이 되면 모두가 카드 치러 가거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한다. 그런데 호날두는 예외다. 혼자 체육관 가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라운드서도 마찬가지. 의지가 되는 선배라고 강조했다.

"경기 중 정말 중요한 순간, (호날두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상황이 있다. 그럴 때마다 그는 항상 제 몫을 다했다. 단 한 번 예외없이 (팀 승리에 한몫하는) 뭔가를 만들어 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웟다.

축구계 영원한 논쟁거리다. 실바는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32, 바르셀로나) 비교를 묻는 말에 "논쟁할 필요가 없는 주제"라며 선을 그었다.

"둘을 동시대에 볼 수 있다는 건 (우리 세대) 특권이다. 호날두와 메시는 축구 역사상 최고 선수 가운데 두 사람일 뿐이다. 그 둘만 뚝 떼어놓고 누가 최고냐고 가리는 건 의미가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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