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잠실] '천재' 강백호, 하루 만에 떨친 6타수 무안타 3삼진 충격
작성일: 2020.07.02 05:1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kt 위즈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11-5로 크게 이겼다. kt 승리에는 5타수 2안타(1홈런) 4타점으로 활약한 강백호가 있었다.
강백호는 지난달 30일 LG와 경기에서도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kt는 10안타 10볼넷을 기록하고도 3득점에 그치며 부족한 클러치 능력을 보였다. 4번 타자 강백호가 해결해주지 못했던 문제도 있었다. 강백호는 이날 경기에서 6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그러나 1경기 반짝 침묵을 강백호는 하루만에 떨쳐냈다. 강백호는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LG 선발투수 차우찬을 상대로 1회초 1타점 유격수 땅볼을 때렸다. 팀이 4-0으로 앞선 5회초에는 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강백호 시즌 11호 홈런이다. 강백호는 7회에는 중견수 키를 넘기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뽑아 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후 강백호는 "컨디션이 다소 떨어져서 스트레스가 심했다. 상대 투수가 나에게도 강했던 차우찬 투수라 부담감을 갖고 타석에 들어갔다. 그래도 팀에서 나를 믿고 중심에 기용해 주셔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백호는 "첫 타석에서 빗맞은 느낌이 있어서 두 번째 타석에서는 배트 중심에 맞히려 노력했다"며 홈런을 칠 수 있었던 배경을 짚었다.
강백호는 "시즌 중 득점권 타율이 떨어져 혼자 많이 앓고 있었다. 그래서 더 적극적으로 타석에 들어갔다. 좋았던 타격감을 기억하고 적극적으로 타석에 나서려고 한다"며 좋은 경기력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