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잠실] '시즌 첫 승' 김민우, "5이닝 이상-3실점 이하만 하자 생각"
작성일: 2020.07.04 22:30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김민우가 시즌 첫 승 소감을 밝혔다.
김민우는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5이닝 7피안타 6탈삼진 3사사구 1실점을 기록, 팀의 6-2 승리를 견인했다. 승리투수가 됐다. 한화는 지난달 27일 kt전부터 이어졌던 5연패에서 벗어났고 김민우는 시즌 10경기 만에 첫 승(5패)을 안았다.
김민우는 1회 2사 만루에서 허경민에게 1타점 내야안타를 내줬으나 오재원을 삼진 처리했고 4회 2사 만루에서는 오재일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5회 2사 2루에서는 오재원을 다시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투구수는 107개(스트라이크 64개+볼 43개)였다.
경기 후 김민우는 "첫 승을 하면 기분 좋을 줄 알았는데 경기 내용이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않았다. 공수에서 많이 도와줬지만 더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해 미안하고 아쉽다"고 담담한 첫 승 기분을 전했다.
김민우는 "첫 승에 대한 생각보다는 계속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만 하자고 생각했다. 계속 똑같이 경기를 준비했다. 오늘 초반에 변화구 위주로 가면서 고개를 많이 저었는데 (최)재훈이 형이 오늘 직구 구위도 좋으니까 붙어도 된다고 해서 재훈이 형 리드를 많이 따랐다"고 말했다.
이어 "직구 스피드가 늘고 스플리터와 커브가 좋아지면서 조금은 여유가 생기고 탈삼진이 늘어난 것 같다. 투구폼을 바꾸면서 상대 주자 도루가 늘어난 것은 알고 있다. 계속 되면 내가 불리해지기 때문에 계속 연습해야 할 것 같다"고 올 시즌 투구에 대해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