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아스널 SNS 조롱에 반격 “축하할 일 없어서 그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아스널의 트위터 조롱을 반격했다.
토트넘은 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했다. 토트넘은 승점 45점에서 제자리걸음하며 9위로 내려앉았고, 셰필드(47점)는 3점을 더하며 7위로 올라섰다.
이 경기가 끝난 후 토트넘의 라이벌 구단인 아스널은 공식 SNS에 “브라몰 레인에서 세필드를 꺾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 우리가 이룬 일을 봐라”며 토트넘의 패배를 조롱했다. 아스널은 지난 6월 셰필드 원정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무리뉴 감독은 에버턴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아스널의 조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아스널이 우승 경쟁을 하거나 톱4 경쟁을 하면서 좋은 상황에 있었다면 그들은 남의 문제를 즐기지 않을 것이다. 본인도 문제가 있을 때 남의 문제를 즐긴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축하할 일이 많지 않아서 그런 (조롱의) 기회를 모두 살려야 한다. 순위표를 보면 그들의 상황은 우리와 매우 비슷하다. 난 SNS 게시물로 구단과 연결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틀릴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지만 그 게시물을 올린 사람은 아마 본인 스스로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난 아르테타 감독이 그 글을 올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난 자카나 다른 주장이 그렇게 했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아마 집에서 3개월 동안 일하고 있는 직원이 그렇게 했을 것이다. 집에서 일하는 건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아스널을 기다리고 있다”며 북런던 더비에서 진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토트넘과 아스널은 오는 16일 새벽 4시 15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