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ML 개막 가능할까…‘확진자 발생’ 워싱턴, 캠프 일시 중단

작성일: 2020.07.07 04:00 고봉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올 봄 워싱턴 선수단의 플로리다 전지훈련 장면. ⓒ워싱턴 내셔널스 SNS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이달 말 개막을 목표로 하고 있는 메이저리그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올 시즌 포기를 선언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선수와 관계자들 사이에서 계속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워싱턴 내셔널스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우려해 단체훈련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마이크 리조 워싱턴 단장은 6일(한국시간) 공식성명을 내고 “우리는 최근 모든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이들을 더 이상 위험하게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고 판단해 캠프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6일 워싱턴 소속 선수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급히 논의됐다.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이들은 선수단 합류 직전 결과를 받아 귀가조치됐다.

또, 같은 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후폭풍은 더욱 거세졌다.

결국 워싱턴은 캠프를 일시 중단한 채 향후 사태를 지켜보기로 했다. 리조 단장은 이날 공식성명에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번 사안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캠프는 물론 올 시즌 전부가 위험으로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워싱턴에선 라이언 짐머맨과 조 로스가 코로나19를 우려해 올 시즌을 뛰지 않기로 선언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