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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인천] '잠잠한 타선' SK 문승원, 7이닝 2실점 시즌 5패 위기

작성일: 2020.07.07 20:22 노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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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투수 문승원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노윤주 기자] SK 와이번스 선발 문승원이 시즌 5패(2승)째를 떠안을 위기에 몰렸다.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와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한 문승원은 7이닝 5피안타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1-2로 끌려가던 8회말 김택형으로 교체됐다. 

문승원은 이날 게임 전까지 등판한 10경기에서 2승 4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하고 있었다. 5월 4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6.10으로 고전했지만, 지난달 들어서는 5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1.39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7월 첫 번째 선발경기였던 삼성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시즌 4패(2승)째를 안게 됐다.

1회 선발 타자 이명기를 뜬공으로 돌려세웠지만 권희동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내 나성범을 삼진으로 잡아냈고 양의지에게는 땅볼을 유도해 이닝을 마쳤다.

2회는 세 타자만 상대했다. 선두 타자 애런 알테어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박석민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노진혁에게 2루수 땅볼을 유도해 유격수가 2루 베이스를 밟고 1루로 던져 병살타를 완성해 이닝이 끝이 났다.

3회 선두 타자 강진성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처리했다. 이후 김태진을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이명기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이내 권희동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끝냈다.

4회 삼자범퇴 이닝이었다. 선두 타자 나성범의 타구는 1루수가 직접 처리했다. 양의지에게는 2루수 땅볼을 유도했고 알테어는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처리돼 이닝을 마쳤다.

5회 첫 실점이 나왔다. 선두 타자 박석민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았다. 이후 노진혁을 뜬공으로 돌려세웠지만 강진성과 김태진에게 연이어 1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아 0-2가 됐다. 이후 이명기를 2루수 땅볼, 권희동을 뜬공으로 처리해 더 이상의 실점은 나오지 않았다.

6회 다시 삼자범퇴 이닝이었다. 선두 타자 나성범부터 시작해서 양의지, 알테어까지 모두 뜬공으로 처리해 단 세 타자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7회도 세 타자만 상대하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선두 타자 박석민과 노진혁을 연이어 삼진으로 집아냈다. 이후 강진성은 뜬공으로 돌려세워 실점없이 지나갔다.

문승원은 1-2로 끌려가던 8회초 김택형으로 교체됐다. 문승원의 투구 수는(스트라이크 55개 + 볼 21개)였다. 

스포티비뉴스=인천, 노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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