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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광주] '4회 피안타 없이 3실점' 임기영, kt전 4이닝 4자책점

작성일: 2020.07.07 20:23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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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투수 임기영.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임기영이 5회를 채우지 못했다.

임기영은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4이닝 5피안타 3탈삼진 5볼넷 6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임기영은 시즌 4패(4승) 위기에 처했다.

초반 구위는 나쁘지 않았다. 임기영은 1회 조용호, 황재균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으나 무사 1,2루에서 로하스를 뜬공, 강백호를 삼진, 유한준을 땅볼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임기영은 2-0으로 앞선 2회도 볼넷 1개를 내줬을 뿐 무실점했고 3회에는 조용호를 안타로 내보낸 뒤 황재균을 병살타, 로하스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문제는 4회였다. 임기영은 1사 후 갑자기 흔들리면서 유한준, 배정대, 박경수를 3연속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이어 장성우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는데 중계플레이 중 유격수 실책으로 배정대까지 득점해 2-2가 됐다.

임기영은 이어진 2사 3루에서 심우준 타석 때 6구째 투구 준비를 하다 보크 판정을 받아 실점했다. 임기영과 맷 윌리엄스 감독 모두 이해하지 못한 보크였다.

임기영은 2-3으로 뒤진 5회 조용호를 안타, 황재균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무사 1,3루에서 로하스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고 이어진 무사 1,3루에서 고영창으로 교체됐다. 고영창이 승계주자 실점했다. 투구수는 88개(스트라이크 47개+볼 41개)였다.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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