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모 유니폼 주세요'…양의지-나성범 넘어선 新에이스
작성일: 2020.07.21 11:17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NC는 20일 5월과 6월 유니폼 판매 TOP 5를 공개했다. 시즌을 막 시작한 5월에는 기존 인기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양의지, 나성범, 박민우, 김성욱, 구창모 순이었다.
시즌을 한 달 치른 뒤로는 새로운 스타들이 강세를 보였다. 6월은 구창모, 강진성, 나성범, 양의지, 박민우가 유니폼 판매 상위 5명 안에 이름을 올렸다.
NC 관계자는 "6월 한 달 유니폼 판매 결과를 확인해보니 구창모와 강진성의 유니폼 판매량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막 후 이어지고 있는 두 선수의 활약에 힘입은 것으로 추측된다. 구창모의 유니폼 판매량은 6월 유니폼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구창모는 이동욱 NC 감독의 바람대로 안정적인 3선발로 성장했다. 2선발 마이크 라이트가 제구 난조로 고전하는 것을 고려하면 구창모가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와 사실상 원투펀치로 NC 선발진을 끌고 가고 있다고 봐도 무방했다.
구창모의 시즌 12경기 성적은 9승, 80이닝, 92탈삼진, 평균자책점 1.35다. 평균자책점과 탈삼진은 단독 1위, 다승은 루친스키, 라울 알칸타라(두산), 에릭 요키시(키움)와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이 감독과 NC 코치진은 구창모가 눈에 띄게 성장하고, 시즌을 3개월 가까이 치르는 동안 꾸준한 이유로 건강을 꼽았다. 지난해 데뷔 첫 10승을 거두고도 허리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접으면서 겨우내 몸을 더욱더 철저히 만든 결과가 올해부터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계속해서 성적이 나면서 따라오는 자신감은 덤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관중석에서 보내는 팬들의 응원 열기는 체감하기 어렵지만, 구창모는 유니폼 판매량으로 간접적으로나마 팬들의 사랑을 느끼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