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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올-문성민 폭발' 현대캐피탈, 우리카드에 3-0 승

작성일: 2015.11.30 20:4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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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천안, 박성윤 기자]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3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현대캐피탈은 3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V리그 남자부 서울 우리카드 한새와 3라운드 첫 경기에서 오레올 까메호(29)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0(29-27 25-17 25-22)으로 이겼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승리로 8승 5패 승점 25점으로 2위가 됐다.

1세트 초반 흐름을 이끈 팀은 현대캐피탈이었다. 3-3에서 오레올의 퀵오픈과 스파이크 서브로 점수 차를 3점으로 벌렸다. 그러나 우리카드는 신으뜸, 군다스 셀리탄스의 퀵오픈으로 점수 차를 좁혔고 신으뜸이 박주형의 퀵오픈을 블로킹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시소게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듀스에 접어들었고 네 번의 듀스 끝에 현대캐피탈이 첫 세트를 차지했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현대캐피탈은 더욱 거세게 몰아붙였다. 10-5로 현대캐피탈이 앞선 가운데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은 작전 타임으로 흐름을 끊으려 했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우리카드는 군다스를 앞세워 추격했다. 그러나 연이어 리시브가 흔들렸고 군다스 외 다른 선수들의 공격이 현대캐피탈의 블로킹에 막혔고 현대캐피탈이 연이어 세트를 따냈다.

두 팀은 3세트에 다시 시소게임을 했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 오레올을 앞세워 3세트를 마지막 세트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우리카드는 군다스의 공격을 앞세워 반격을 노렸다. 엎치락뒤치락하며 22-22가 됐다. 오레올이 오픈 공격에 성공하며 한 발 앞서나갔다. 24-22로 승리가 눈앞인 상황에서 문성민이 후위 공격으로 마지막 득점을 만들었다. 

[사진] 현대캐피탈 ⓒ 스포티비뉴스 천안,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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