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류현진 5이닝 8K 무실점, 에이스 폼 되찾았다"
작성일: 2020.08.06 11:30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이 이적 후 처음 호평을 받았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5이닝 1피안타 8탈삼진 3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는 팀의 2-1 승리로 이적 후 첫 승을 수확했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8.00에서 5.14로 내려갔다.
류현진은 앞선 2경기 조기 교체의 아쉬움을 5이닝 무실점 호투로 풀었다. 직구 구속은 평균 144km로 소폭 상승했고 이날 볼넷이 3개 있긴 했지만 탈삼진 8개로 애틀랜타 타자들과 싸움을 자기 리듬에 맞게 끌고 가는 에이스 능력을 보여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경기 후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은 개막 후 2경기에서 그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애틀랜타전에서는 주 구종인 체인지업을 마음껏 구사하며 상대 타자들을 제압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류현진은 가장 좋은 체인지업을 32개 던져 헛스윙 14개를 유도했다. 제구가 마음 먹은 대로 되면서 류현진의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그의 슬라이더는 때때로 날카로웠고 27개를 던졌다. 직구도 예전으로 돌아갔다"고 구종을 분석했다.
위 홈페이지는 "이번 선발등판은 블루제이스가 그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며 염두에 뒀던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블루제이스는 그들의 선발 로테이션을 끌어주고 포스트시즌에서 활약할 에이스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류현진은 지난 등판이었던 워싱턴전에서 4⅓이닝 5실점을 기록한 뒤 자신의 경기 운영에 실망스러워 했다. 하지만 완봉승 1차례 포함 통산 평균자책점 2.73으로 강했던 애틀랜타를 상대로는 자신의 주무기를 마음껏 발휘했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