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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부]'개인 통산 5번째' 오지환, 연장 혈투 '종결자'

작성일: 2015.12.03 06: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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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LG 트윈스 내야수 오지환(25)은 지난 7월 개인 통산 다섯 번째 끝내기 안타로 연장 혈투 '종결자'가 됐다.

오지환은 지난 7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연장 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는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선 11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이명우를 상대로 끝내기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오지환의 한 방으로 LG는 1-0으로 이겨 4연패에서 탈출했다. 오지환 이날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해 7일 무안타 침묵에서 벗어났다. 2009년 LG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로 뛰어든 오지환은 개인 통산 5호 끝내기 안타를 기록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오지환은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에서 김재호(두산 베어스)와 김하성(넥센 히어로즈), 김상수(삼성 라이온즈), 김성현(SK 와이번스)과 함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오지환은 올해 138경기에 나서 타율 0.278(497타수 138안타) 11홈런 56타점을 기록했다. 오지환의 타격 성적은 김재호, 김하성 등에게 밀리지만 1,155⅓이닝을 수비하는 동안 15개의 실책을 범하면서 수비율 0.978로 5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높다.

한편, SPOTV는 올 시즌 KBO 리그에서 나온 명장면을 꼽은 '야·구·부(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를 오프 시즌 동안 매주 방송한다.

[영상] 7월 8일 오지환 끝내기 안타 ⓒ SPOTV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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