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 자신감 얻은 양현종 "납득할 수 있는 직구였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양현종은 6이닝 5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점수 8-1에서 승리 요건을 갖춘 채 교체됐다. KIA는 최종 점수 8-4로 LG를 꺾었다.
최종 점수는 KIA의 완승이지만 양현종이 마운드에 있는 동안에는 살얼음판 리드였다. KIA는 1회 김선빈과 프레스턴 터커의 연속 안타로 무사 2, 3루 기회를 만든 뒤 2점을 먼저 뽑았다. 2회부터 6회까지는 추가점을 얻지 못한 채 양현종의 호투에 의지해 리드를 지켰다.
양현종은 경기 후 "직구가 가장 좋았다. 납득할 수 있는 직구를 던졌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힘이 있었고, 내가 느끼기에도 포수 미트를 차고 들어가는 느낌이 있었다. 직구를 믿고, 직구 위주로 던진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경기 중반에는 직구 타이밍을 보고 들어오는 LG 타자들을 상대로 변화구 승부를 늘렸다. 양현종은 "변화구가 좋지 않았으면 직구만 노리고 들어왔을 것이다. 변화구를 스트라이크로 던질 수 있어서 타자들이 노리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11일부터 관중 입장 제한이 늘어나면서 잠실구장은 총 5819명까지 입장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잠실구장에는 3169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3루쪽 KIA 팬들도 1루쪽 LG 팬들 만큼 자리를 채웠다. 양현종은 "서울 사시는 타이거즈 팬들이 많으시고, 광주 만큼이나 열심히 응원해주신다. 잠실구장 마운드는 늘 설레고 긴장된다.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크다"고 팬들의 성원에 고마워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