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위' kt 이강철 감독…"혼신의 힘 다한 선수들 고마워"
작성일: 2020.08.16 20:22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kt는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팀간 시즌 8차전에서 4-1로 이겼다. 시리즈 2승1패로 우위를 점한 kt는 42승38패1무를 기록했다. 6위 롯데 자이언츠를 7위로 밀어내고 한 계단 올라섰다.
선발투수 소형준이 제구가 흔들린 가운데 두산 타선을 잠재웠다. 5이닝 동안 100구를 던지면서 2피안타 7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해 7승(5패)째를 챙겼다.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다. 1회초 1사 1루에서 로하스가 좌익수 왼쪽 적시 2루타를 날려 1-0으로 앞서 나갔다. 2회초에는 대거 3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장성우가 좌전 안타로 출루한 가운데 강민국이 1루수 희생번트 실책으로 출루해 무사 1, 3루가 됐다. 여유를 부리던 1루수 페르난데스의 발이 1루 베이스에 미처 닿지 않았고, 이 틈에 강민국이 먼저 1루에 도달했다. 이후 조용호의 중전 적시타와 황재균의 좌익선상 적시 2루타, 로하스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묶어 4-0으로 달아났다.
이강철 kt 감독은 "선발 소형준이 강한 두산 타선을 의식해 평소보다 볼넷이 많았지만,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5이닝을 잘 막았다. 이어 나온 전유수, 주권, 김재윤도 흐름을 넘겨주지 않았고, 타선에서는 조용호가 활발한 타격으로 공격의 물꼬를 튼 것이 주효했다. 주말 3연전이 계속 접전이었는데, 1주일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