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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월드컵 우승 도울 것"…후보 골키퍼의 꿈

작성일: 2020.08.25 09:11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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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다음 시즌 아스널 주전을 노린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아스널 주전 골키퍼는 베른트 레노(28). 아르헨티나 출신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27)는 백업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여파는 마르티네스에겐 득이었다. 리그 재개 후 지난 6월, 리그 30라운드에서 레노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빠지면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후 마르티네스는 레노를 대신했고 FA컵 결승전까지 선발 출전해 우승을 만끽했다.

다음 달 재개하는 20-21시즌에 레노가 부상에서 돌아온다. 그러나 마르티네스는 후보가 아니라 주전 경쟁을 바란다.

마르티네스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목표를 묻는 말에 "아스널 넘버원과 코파 아메리카 아르헨티나 넘버원"이라고 답했다.

마르티네스는 국가대표 경력이 없다. 아르헨티나 U-20 청소년 대표가 끝이다.

마르티네스의 목표는 더 있다. 내친김에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골키퍼까지 노린다.

올해 33세가 된 리오넬 메시의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 무대. 메시는 아직까지 월드컵 우승 트로피가 없다.

메시의 월드컵 우승을 도울 수 있느냐는 물음에 "그러고 싶다"며 "평생 메시를 위해 축구하겠다. 메시를 위해 모든 것을 하겠다. 메시가 필요하다면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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