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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나균안, 퓨처스리그 2승 수확…NC전 5이닝 무자책 쾌투

작성일: 2020.08.25 16:45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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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나균안이 25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5이닝 무자책 쾌투하고 올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 우완투수 나균안(22)이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호투하고 승리를 챙겼다.

나균안은 25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선발로 나와 5이닝 4안타 2삼진 1실점(무자책)을 기록하고 3-1 승리를 이끌었다. 5회말 볼넷과 안타, 수비 실책 등으로 1점을 내줬지만, 나머지 이닝을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나균안은 이날 호투로 올 시즌 퓨처스리그 2승(3패)째를 수확했다. 6월 5일 NC전(6이닝 7안타 2삼진 1실점) 이후 81일 만의 승리다.

롯데는 6회부터 올라온 김현과 김유영, 장국헌, 정태승이 모두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3-1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선 김민수가 4타수 2안타 2타점, 강태율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5이닝을 61구로 요리한 군더더기 없는 투구였다. 1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나균안은 2회 선두타자 김범준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 박시원을 3구 삼진으로 처리한 뒤 유영준과 노학준을 각각 좌익수 뜬공과 우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우며 실점을 막았다.

이어 3회 2사 1루에서도 김철호를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순조롭게 이닝을 마친 나균안은 4회 위기를 맞았다. 1사 후 김범준에게 좌전 2루타를 허용하면서였다. 이어 박시원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유영준에게 볼넷을 내줘 2사 1·2루로 몰렸다. 그러나 노학준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워 실점하지 않았다.

이날 유일한 실점은 5회 나왔다. 정범모의 볼넷과 이상호의 좌전안타 그리고 2루수 실책으로 만들어진 1사 만루에서 김민수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내줘 1실점했다.

나균안이 5이닝을 1실점으로 막는 사이 롯데는 4회 김민수의 1타점 2루타와 강태율의 1타점 좌전안타 그리고 6회 김민수의 1타점 적시타로 3-1 승리를 챙겼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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