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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7억 유로 아래면 메시 영입 추진한다

작성일: 2020.08.25 17:25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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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 아구에로가 속한 맨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ㄷ.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리오넬 메시(33, FC 바르셀로나) 영입 가능성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ESPN는 25일 맨시티가 재정적 페어플레이를 위반하지 않고 메시를 영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제 조건은 이적료 협의다. FC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방출 조항 금액으로 7억 유로(약 9,813억 원)를 설정하고 있다. 

메시는 2021년 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끝난다.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팔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메시가 완강한 이적 의사를 보일 경우 내년 여름 자유 계약 선수로 풀어줘야 한다.

맨시티도 7억 유로를 지불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는 입장이다. 다만 네이마르가 기록한 세계 최고액 이적료 2억 2,200만 유로(약 3,112억 원) 이상의 조건과 세계 최고액 연봉을 메시 영입에 투자할 의향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윙어 페란 토레스, 수비수 네이선 아케를 영입한 맨시티의 칼둔 무바락 회장은 "우리는 몇몇 선수를 더 영입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상황의 현실성에 맞게 영입할 것"이라며 오버페이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메시에 이적 시장에 나올 경우 맨시티와 인테르 밀란이 영입 경합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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