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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김태형 감독 "윤명준 어려운 상황에 승리 이끌었다"

작성일: 2020.08.25 23:0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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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4연승을 질주하며 3위를 사수했다. 

두산은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팀간 시즌 10차전에서 10-8로 힘겹게 이겼다. 두산은 51승38패2무로 3위를 지켰고, KIA는 45승43패로 7위에 머물렀다. 

5번 타자 2루수로 나선 최주환이 긴 싸움에 마침표를 찍었다. 8회초 수비 실책으로 동점 위기의 빌미를 제공했지만, 8회말 2타점 결승타를 날리며 스스로 만회했다. 기록은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선발투수 이영하는 5이닝 6피안타 4볼넷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두 번째 투수 채지선은 6회 무사 만루 위기에 등판해 1이닝 1볼넷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7회부터는 이현승(⅔이닝 1실점)-박치국(⅔이닝 2실점 비자책점)-홍건희(⅓이닝 1실점)-윤명준(1⅓이닝 무실점)이 이어 던졌다. 승리 투수는 윤명준.

김태형 두산 감독은 "힘든 경기였는데, 막판 중심 타선을 중심으로 우리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줬다. 윤명준이 어려운 상황에 올라와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고 이야기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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