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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압’ 키움 손혁 감독 “브리검, 에이스다웠다”

작성일: 2020.08.26 00:05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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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손혁 감독이 25일 수원 kt전을 지켜보고 있다. ⓒ수원,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고봉준 기자] 8월 마지막 주를 승리로 출발한 키움 히어로즈 손혁 감독은 에이스 칭찬을 먼저 꺼냈다.

손 감독은 2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을 4-1 승리로 이끈 뒤 “제이크 브리검이 중요한 경기에서 에이스다운 투구를 보여줬다.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주면서 우리가 초반 가져온 리드를 지킬 수 있었다. 또, 이영준과 김상수도 1이닝씩을 깔끔하게 막아줬다”고 총평했다.

키움은 이날 선발투수 브리검의 7이닝 5안타 6삼진 1실점 호투와 2회초 전병우의 2타점 결승타를 앞세워 4-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화요일 3연패를 끊으면서 최근 kt전 3연승을 달렸다.

반면 최근 5연승을 달리던 kt 외국인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는 제구 난조로 일찌감치 무너지면서 6패(11승)째를 안았다. 이날 성적은 4이닝 7안타 4볼넷 4삼진 3실점. 경기 초반 잇따라 볼넷을 허용하고 집중타를 맞으면서 3이닝에만 77구를 던지는 등 고전했다.

손 감독은 “전병우의 초반 2타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타자들도 kt 데스파이네와 끈질기게 승부를 벌여줬다. 전체적인 집중력이 돋보였다”고 칭찬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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