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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출신 기자 "메시, 펩과 이미 대화"…맨시티 4214억 준비

작성일: 2020.08.26 08:08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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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적 요청' 리오넬 메시(왼쪽)가 펩 과르디올라(오른쪽)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와 강하게 연결됐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재회할까. 이적 요청 뒤에 관련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메시가 26일(한국시간) 충격적인 결정을 했다. 1군 합류 뒤에 한 번도 떠나지 않았던 바르셀로나와 결별할 생각이다. 팩스로 2021년까지 계약 파기를 요청했다. 바르셀로나는 잔류와 은퇴를 권유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없다.

정말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자, 차기 행선지에 관심이 쏠린다. 인터밀란,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 등 굵직한 구단들이 나열되고 있다. 영국 현지에서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 가능성을 점쳤다.

영국 공영방송 ‘BBC’ 출신 기자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따르면, 메시는 이미 과르디올라 감독과 대화를 했다. 맨체스터 시티 소식에 정통한 샘 리는 “며칠 안에 결정이 될 것이다. 메시가 자유계약으로 풀린다면 영입을 준비할 것”이라며 온스테인 보도에 고개를 끄덕였다.

바르셀로나 지역 라디오 ‘카탈루냐 라디오’ 반응도 마찬가지였다. 매체는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위해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연락을 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메시 영입에 3억 유로(약 4214억 원)를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영국과 스페인 보도를 종합했을 때, 맨체스터 시티가 준비한 3억 유로는 이적료가 아니라, 자유 계약 영입 뒤에 메시 개인에게 지불할 연봉 정도로 해석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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