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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계약 해지 요청에 바르사 긴급 회의 소집

작성일: 2020.08.26 09:54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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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FC 바르셀로의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이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리오넬 메시(33)가 계약 해지 요청서를 보내왔기 때문이다.

스페인을 중심을 유럽 전역의 언론이 떠들썩하다. 메시가 FC 바르셀로나에 공식적으로 계약 해지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2021년 여름까지 FC 바르셀로나와 계약되어 있는 메시는 매 시즌 종료 직후 계약 해지를 요구할 수 있는 조항을 갖고 있다.

시즌 공식 일정 종료 후, 매 해 계약 시점 만료 20일 전까지 유효하다. 즉, 2020년의 경우 6월 10일 전에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FC 바르셀로나는 이 시점이 지났기에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메시 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즌이 지연되어 치러진만큼 유효한 시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법정 다툼이 예고된 가운데 국제축구연맹은 코로나19로 시즌이 지연된 상황을 인정해줄 것으로 관측된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메시 측으로부터 팩스로 계약 해지 요구를 받은 뒤 스페인 현지 시간 25일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메시 계약 해지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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