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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쫓겨난 수아레스, 메시 결정에 ‘박수 짝짝’

작성일: 2020.08.26 15:51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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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와 수아레스(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가 리오넬 메시에게 박수를 보냈다.

영국 언론 더 선26(한국 시간) “카를로스 푸욜, 루이스 수아레스 같은 바르셀로나 레전드들이 이적을 요청한 리오넬 메시를 응원했다고 보도했다.

메시가 결국 바르셀로나에 이적을 요청했다. 다수 언론에 따르면 메시는 팩스를 통해 바르셀로나에 자신의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이번 여름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겠다는 의미다.

메시가 팀을 떠나는 이유는 간단하다. 바르셀로나가 점점 후퇴하기 때문이다. 메시는 항상 세계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바르셀로나는 세 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참사를 겪었다.

메시가 이런 결정을 하자 레전드들이 박수를 보냈다. 먼저 푸욜은 자신의 SNS를 통해 “(메시의 결정을) 존중하고 존경한다. 메시를 전적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수아레스도 푸욜의 글에 박수를 치는 이모티콘으로 답변을 남겼다.

바르셀로나 역대 세 번째 최다 득점자인 수아레스도 최근 상황이 좋지 않다. 로날드 쿠만 감독이 부임한 후 수아레스를 처분 대상으로 분류했기 때문이다. 수아레스는 교체 자원이라도 남길 원하지만 쿠만 감독은 전화를 통해 작별을 통보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쿠만 감독의 연락에 답변도 하지 않고 1분 만에 전화를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가 1년의 계약기간을 남겨두고 있지만 변호사를 통해 상호 계약해지를 준비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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