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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홈런·결정적 한 방" 허삼영 감독이 기다린 팔카 첫 대포

작성일: 2020.08.26 16:1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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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팔카.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이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앞서 25일 데뷔 첫 홈런을 친 다니엘 팔카에 대해 말했다.

팔카는 25일 LG와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하며 팀 4-3 승리를 이끌었다. 팔카 홈런은 데뷔 첫 홈런이자, 경기 결승 홈런이 됐다.

허 감독은 "이런 홈런은 반갑다. 기다리던 홈런이다. 외국인 타자가 결정적인 한 방을 날려줘서 팀이 이겼다는 게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팔카는 이날 안타와 홈런을 모두 변화구를 쳐서 기록했다. 허 감독은 "상대 편에서 패스트볼을 잘 안 주더라. 빠른 볼은 깊거나 빠지게 던지고 변화구로 타이밍을 빼앗으려고 한다. 팔카 본인이 한국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생겨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타와 홈런이 모두 변화구로 나왔다. 적응을 하는 단계다. 본인이 급하지 않다. 침착하게 잘 대응하고 있는 듯하다"고 봤다.

이날 삼성은 LG 선발투수 이민호를 상대한다. 삼성 타순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좌익수)-팔카(지명타자)-이원석(3루수)-박해민(중견수)-강민호(포수)-김헌곤(좌익수)-김지찬(유격수)-이성규(1루수)다. 선발투수는 허윤동이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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