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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맨유로 간다"…스페인 방송 주장

작성일: 2020.08.26 21:00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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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 차기 행선지 후보 1순위라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방송 '데포르테 콰트로'는 26일(한국 시간) "올여름 메시가 바르사를 떠난다면 그와 계약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은 맨유"라면서 "이미 레드 데빌스는 서른세 살 베테랑 이적에 상당한 힘을 쏟고 있다.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킬 계약을 확실히 매조짓기 위해 (구단 내부적으로) 바퀴를 돌린 상황"이라고 전했다.

현재 메시는 첫걸음을 뗐다. 유스 시절을 포함해 19년간 몸담은 바르사에 이적 요청서를 건넸다.

계약서에 시즌 종료 때마다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조항을 삽입했는데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팩스를 구단 보드진에 보냈다.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대패 충격과 로날드 쿠만(57) 신임 감독 체제에 대한 불만이 맘을 떠나게 한 것으로 풀이된다.

▲ '풋볼 에스파냐' 웹사이트 갈무리
스페인 축구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풋볼 에스파냐'는 "올드 트래포드로 이적은 쉽지 않을 것이다. 뭣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47) 감독이 지향하는 축구 철학과 메시는 어울리지 않는다"며 데포르테 콰트로와 180도 다른 예상을 내놨다.

"메시가 카탈루냐를 떠날 건 확실해 보인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맨유 재정 상태가 썩 좋지 않다. 돈문제도 아르헨티나인의 영국 입성 가능성을 저해하는 요소"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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