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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감독 "라이트 8승+아빠된 것 축하한다"

작성일: 2020.08.26 21:56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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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가 2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지켰다. 

NC는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간 시즌 13차전에서 9-5로 이겼다. NC는 53승33패2무로 1위를 유지했고, 최하위 한화는 시즌 65패(25승1무)째를 떠안았다. 

출산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마이크 라이트는 시즌 8싱(4패)째를 챙겼다. 5이닝 동안 94구를 던지면서 6피안타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6회부터는 박정수(1⅓이닝)-임정호(⅔이닝)-홍성민(1이닝)-배재환(1이닝 1실점)이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나성범의 활약이 돋보였다. 나성범은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1홈런) 5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4개 안타 가운데 단타는 단 하나일 정도로 장타를 펑펑 쳐 한화 마운드를 두들겼다. 포수 양의지도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3타점을 쓸어 담았다.

이동욱 NC 감독은 "라이트의 시즌 8승을 축하한다. 아빠가 된 것 역시 다시 한번 축하한다. 더 던질 수 있었지만, 출산 휴가를 다녀온 것을 고려해 5회까지만 던지게 했다"고 밝혔다. 

타선과 관련해서는 "나성범, 양의지 등 중심 타자들이 적시에 타점을 올렸고, 테이블 세터 박민우와 이명기가 많은 출루로 공격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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