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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더슨 맨유와 6년 재계약…데헤아 주전 경쟁

작성일: 2020.08.27 04:2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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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에 서명한 골키퍼 딘 헨더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다비드 데헤아(29)에게 밀려 이적이 점쳐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유망주 딘 헨더슨(23)이 올드 트래포드에 미래를 맡겼다. 데헤아와 주전 경쟁에 도전장을 내민 것과 같다.

스카이스포츠는 헨더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6년 재계약에 동의했다고 27일(한국시간) 속보로 보도했다.

헨더슨은 이번 계약으로 오는 2025년 6월까지 주급 12만 파운드(약 1억8000만 원)를 받는다. 팀 내에선 네마냐 마티치, 빅토르 린델로프 등과 같은 액수다.

헨더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출전 경험을 쌓기 위해 2015-16시즌부터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 리그2, 리그1을 거쳐 2018-19시즌부터 셰필드 유나이티드 주전 골키퍼로 자리잡았고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6경기에 출전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이번 이적시장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프리미어리그 7개 구단이 헨더슨 임대를 노렸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거부했다.

헨더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포지션은 훌륭하다"며 "훌륭한 커리어를 쌓은 최고 수준 골키퍼 3명이 있다. 그들과 함께 하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계약에서 감독님과 구단이 보여 준 믿음은 나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이 성공적인 구단을 위해 가능한 한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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