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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슈퍼컵, 관중 입장 결정…2만 명 수용

작성일: 2020.08.27 10:0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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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EFA 슈퍼컵 우승트로피. 다음 달 25일 바이에른 뮌헨과 세비야가 이 트로피를 놓고 단판승부를 벌인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UEFA 슈퍼컵에 관중을 받는다.

UEFA 집행위원회는 다음 달 25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과 세비야의 슈퍼컵에 수용 관중 30%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헝가리 푸스카스 아레나 수용 인원은 67215명으로 허용 관중은 약 2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UEFA는 설명했다.

집행위는 지난달 10일 처음 결정 대로 추후 통지가 있기 전까지 다른 모든 UEFA 주관 대회는 비공개로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알렉산더 세페린 UEFA 회장은 "팬이 없는 어려운 시기에서도 축구가 계속된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게 중요하지만, (팬이 없어) 경기는 그 성격을 잃었다"며 "우린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UEFA 슈퍼컵이 팬들을 맞이하는 파일럿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린 헝가리 연방 및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서 경기에 참가하고 보는 모든 사람들의 건강을 보장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한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슈퍼컵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끼리 경기로 바이에른 뮌헨은 챔피언스리그, 세비야는 유로파리그 우승팀이다. 세비야는 2006년, 뮌헨은 2013년 한 차례씩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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