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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더슨 또 임대갈까…솔샤르, 여전히 데 헤아 믿는다

작성일: 2020.08.27 17: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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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딘 헨더슨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딘 헨더슨(23)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유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헨더슨과 연장계약을 발표했다. 2025년까지 계약했고, 옵션을 사용하면 1년 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그는 2011년부터 맨유 유스팀에서 활약한 뒤 2015년부터 임대 이적을 다녔다. 2019-20시즌에는 셰필드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훌륭한 선방 능력을 자랑했다.

최근 맨유는 골키퍼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넘버원 골키퍼인 다비드 데 헤아가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잦은 실수와 떨어지는 판단 능력 등이 시즌 내내 문제가 되었다. 헨더슨을 데려와 데 헤아 대신 써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당분간 데 헤아를 계속 쓸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6일 '이브닝 스탠다드'의 보도를 인용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헨더슨 임대 이적을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헨더슨은 맨유에서 뛰고 싶어 한다. 그러나 솔샤르 감독의 데 헤아에 대한 믿음이 크다"라며 "솔샤르 감독은 데 헤아를 지키고 싶어 한다. 여전히 그를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헨더슨은 맨유에 남아 골키퍼 경쟁을 하길 바라고 있다. 그는 "맨유의 골키퍼진은 훌륭하다. 최고 수준의 골키퍼 3명을 보유했다. 이 그룹에서 함께 뛰고 싶다"라며 "이번 계약으로 감독과 구단이 나에게 보여준 믿음은 큰 의미가 있다. 맨유를 위해 가능한 많은 경기를 뛰고 싶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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