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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이적료에 눈 돌린 맨유 "산초 안 되면 브룩스"

작성일: 2020.08.27 22:1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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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브룩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20)를 대체할 선수를 찾고 있다.

'산초 바라기' 맨유는 이적 시장에서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도르트문트가 요구하는 산초의 이적료 1억800만 파운드(약 1691억 원)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리오넬 메시가 갑작스레 이적 시장에 나왔지만 맨유는 여전히 산초를 지켜본다. 다만 산초 몸값이 내려가지 않을 경우 대안도 마련해뒀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6일(한국 시간) "맨유는 메시를 살 돈이 있지만 여전히 산초가 영입 1순위다. 하지만 산초 대안으로 데이비드 브룩스(23)도 생각하고 있다. 산초 이적료가 너무 비싸다고 느끼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브룩스는 웨일스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맨체스터 시티, 셰필드 유나이티드 유스 팀을 거쳐 2018년부터 본머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다재다능하고 넓은 활동량이 장점으로 꼽힌다.

본머스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7위에 그치며 2부 리그 강등이 확정됐다. 주축 선수들의 이적을 막기 쉽지 않다. 브룩스는 산초보다 기량은 떨어지지만, 맨유가 훨씬 산 가격에 살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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