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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안 가" 카바니, 나폴리와 의리 때문에 거절

작성일: 2020.08.28 07:0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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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딘손 카바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에딘손 카바니(33)가 과거 팀과의 의리를 잊지 않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7일(한국 시간) "유벤투스는 이번 여름 카바니를 영입하기 위해 그에게 계약을 제안했다. 하지만 카바니가 거절했다. 전 구단 나폴리에 대한 충성이 거절 이유였다"고 밝혔다.

카바니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나폴리에서 뛴 바 있다. 나폴리 공격수로 골 행진을 벌이며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카바니의 유벤투스행 거절은 같은 리그에서 과거 좋은 추억이 있는 나폴리를 상대할 수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2013년 나폴리를 떠난 카바니는 이후 PSG(파리생제르맹)에 입단해 지난 시즌까지 뛰었다. 올 여름에 PSG와 계약이 끝나 자유계약선수가 됐다.

30대 중반이지만 여러 팀들이 카바니에게 관심을 나타냈다. 벤피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즈 유나이티드 등 이적 소문이 도는 팀들도 다양했다. 최근엔 벤피카행에 근접했다는 유럽 현지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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