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S] 'V리그 컴백' 김연경, 그 시절 함께 뛰었던 타팀 선수들도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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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제천, 곽혜미 기자]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가 30일 오후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열렸다.
'배구 여제'의 귀환. 김연경이 10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왔다. 김연경이 가세한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정규 리그 1위 현대건설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0(25-15, 25-13, 25-22)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월드 클래스 김연경은 공수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한 팀으로 뭉친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까지. 흥국생명은 절대 1강을 입증했다.
김연경의 복귀에 코트에 있던 타팀 선수들도 반가운 모습을 감출 수 없었다. 경기 중 비디오 판독 시간에 김연경은 네트를 사이에 두고 황연주, 양효진과 대화를 나누며 미소를 지었다. 김연경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예전에 흥국생명에서 함께 뛰었던 (황)연주 언니가 반대편에서 뛰고 있더라. 효진이도 국가대표에서 항상 같은 편이었는데 다른 팀에서 뛰는 것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든다. 다 새롭다"라고 말했다.
김연경은 경기를 마치고, 4시 경기를 펼치기 위해 입장하고 있던 KGC인삼공사 선수들을 만났다. 한송이와 포옹을 한 김연경은 오지영과는 하이파이브를 하며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김연경은 2010년 9월 5일 컵 대회 결승전 이후로 10년 만에 국내 무대를 밟았다. 터키와 일본, 중국 등 해외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다 돌아온 김연경은 그 시절 함께했던 동료들과 애틋한 감정을 교류했다.

10년 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한 김연경

월드 클래스 보여주는 김연경

비디오 판독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에 황연주와 대화를 나누는 김연경

예전 흥국생명에서 함께 뛰었던 황연주와 김연경은 네트를 사이에 두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절친' 양효진, '연경 언니 다시 V리그에서 보니까 신기해'

김연경과 포옹 나누는 한송이, '연경이 다시 돌아왔구나'

김연경, V리그 '핵인싸'

김연경, 오지영과도 반가운 하이파이브!
스포티비뉴스=제천,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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