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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4억' 재계약 원하는 오바메양, 아스널은 외질-귀엥두지 이적 올인

작성일: 2020.08.31 12:3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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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커뮤니티 실드 우승컵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복병 아스널이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 재계약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대중지 '미러'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이 새로운 PL 시즌을 앞두고 오바메양과 재계약 합의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바메양은 지난 30일 리버풀과 2020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우승팀 자격으로 치른 커뮤니티 실드에서 골을 넣었다. 승부차기로 우승까지 만들면서 아스널에 웃음을 안겼다.

레알 마드리드부터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 등 자금력 있는 구단들의 관심 대상이 됐던 오바메양은 재계약 여부를 두고 관심이 집중됐다. 아스널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비교해 오바메양을 우선해 재계약하는데 공력을 보았다.

미러에 따르면 오바메양은 아스널과 1년 계약이 남았고 재계약에 무게를 실었다고 전했다. 주급으로 20만 파운드(3억1천만 원)를 받는 오바메양은 25만 파운드(3억9천만 원)에 재계약을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 제기된 40만 파운드(6억3천만 원)설에 대해서는 부정했다.

아스널은 다음 달 12일 풀럼FC와 새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시작한다. 적어도 일주일 전까지는 오바메양과 재계약을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도 오마메양과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어 분위기는 좋다.

아스널은 메수트 외질, 마테오 귀엥두지, 엑토리 베예린 등을 시장에 내놓고 이들을 보내 쌓은 돈으로 오바메양의 주급 인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바메양 외에도 에인슬리 매이틀런드-나일스와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도 애스턴 빌라, 울버햄턴 등 다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지키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마르티네스의 경우 커뮤니티 실드에서 독일 국가대표 골키퍼인 베른트 레노를 따돌리고 선발 출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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