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브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파트리스 에브라의 마음가짐은 여전히 프로였다.

영국 언론 스탠다드31(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파트리스 에브라가 아마추어 리그 경기에 출전했다고 보도했다.

에브라는 지난2019년 현역에서 은퇴한 맨유의 레전드다. 그런데 그가 미노우스 브랜트햄 유니폼을 입고 아마추어 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이유는 에브라가 다음달 6일 자선경기에 출전하기 때문이다. 에브라는 자선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아마추어 경기에 나서며 몸을 만들었다.

브랜트햄 관계자는 에브라와 함께 훈련하고 경기에 뛴 건 우리에겐 특권이었다. 그는 다음달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릴 자선경기에 앞서 경기에 뛸 시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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