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인터밀란은 리오넬 메시를 영입할 생각이 없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2(한국 시간) “인터밀란은 이번 여름 리오넬 메시 영입전에서 스스로 물러났다고 보도했다.

메시의 거취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사다. 메시는 최근 바르셀로나 구단에 팩스 한 통으로 작별을 뜻을 전했다. 메시는 계약 해지를 원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 자유계약으로 다른 팀으로 가길 원한다.

자연스럽게 메시의 이적설이 나왔다.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 인터밀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구단들이 언급됐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스스로 이 명단에서 빠지길 원했다. 피에로 아우실리오 인터밀란 단장은 우리는 메시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다. 어디서 그런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메시 영입과 함께 나온 이야기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이다. 메시의 인터밀란 이적설에는 메시가 인터밀란으로 가고 라우타로가 바르셀로나로 간다는 이야기가 포함됐다.

피에로 아우실리오 단장은 우리는 라우타로에 대해 바르셀로나와 공식적으로 이야기한 적이 없다. 바이아웃 조항이 만료된 후 우리는 라우타로를 판매하지 않을 생각이다. 라우타로 이적은 끝난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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