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날둠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다가오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2(한국 시간)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바르셀로나와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바이날둠은 내년이면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다. 이런 가운데 새로 부임한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은 바이날둠의 활약을 기대하며 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결국 바이날둠의 마음이 점점 바르셀로나로 향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스포르트는 바이날둠이 바르셀로나와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바이날둠이 바르셀로나와 3년 계약에 합의했고 이제 바르셀로나는 리버풀과 이적료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이날둠의 이적료는 1,300만 파운드(206억 원)에서 1,800만 파운드(285억 원)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지난 2016년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바이날둠을 영입하며 2,500만 파운드(396억 원)를 지불했다.

바르셀로나는 미랄렘 피아니치를 영입했지만 아르투르와 이반 라키티치가 팀을 떠나며 여전히 중원 보강에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쿠만 감독은 루이스 수아레스의 대체 자원으로 멤피스 데파이 영입도 희망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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