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우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메이슨 그린우드가 꿈을 이뤘다.

영국 언론 스탠다드2(한국 시간)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된 메이슨 그린우드의 인터뷰를 전했다.

그린우드는 2019-20시즌 위기에 빠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신성처럼 등장했다. 그는 모든 대회에서 17골을 넣으며 모든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런 활약으로 만 18세 그린우드는 대표팀까지 승선했다. 그린우드는 꿈이 현실이 됐다. 잉글랜드를 위해 뛰고 선택되는 건 모든 어린 아이들의 꿈이다. 선택 받아 자랑스럽다. 왜냐하면 아주 좋은 대표팀이기 때문이다. 난 그저 명단에 포함돼 행복하다고 했다.

이어 아버지와 함께 집에 있을 때 전화를 받았다.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다. 굉장히 흥분됐다. 가만히 기다리기가 어렵다. 감독이 나에게 전화를 했고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나에게 대표팀 발탁을 이야기했다. 아버지도 크게 흥분했다. 가족 전체가 그랬다. 꿈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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