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S] '어우흥'?, GS칼텍스에게 막힌 흥국생명 준우승
작성일: 2020.09.06 08:36
한희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제천, 한희재 기자]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이 5일 오후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올시즌 흥국생명은 기존 에이스 이재영과 FA 계약을 맺었고 쌍둥이 동생 이다영도 FA로 영입해 세터를 맡겼다. 국내 복귀를 결정한 김연경까지 품었기에 당연하게 대회 우승 1순위로 꼽혔다.
예상대로 흥국생명은 준결승까지 무실세트를 기록하며 결승에 올랐다. 이제는 우승이 문제가 아니라 무실세트 우승을 노리는 상황이었지만 결승행을 이끈 왼쪽 공격수들이 GS칼텍스 수비에 막혀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흥국생명의 세터 이다영의 볼 배급이 단조로웠다. 레프트 이재영은 41번의 공격을 시도했고 김연경은 42번 시도했다. 라이트 루시아의 공격 시도는 28번. 성공률이 좋았다면 문제가 없었겠지만 김연경은 28.57%인 13득점을 기록, 적지 않은 득점에도 아쉬움을 남겼다.
흥국생명의 공격 패턴을 확인한 GS칼텍스는 외국인 선수 러츠와 블로커들을 적절히 활용해 김연경과 이재영의 강한 공격을 막아냈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화끈한 공격력에 변화무쌍한 전술이 더해진 팀을 막기는 쉽지 않다. 흥국생명의 전술의 변화가 없으면 ‘1강’이란 수식어가 무색하다. 컵대회에서 쓴맛을 본 흥국생명이 V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까.
스포티비뉴스=제천, 한희재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희재 기자 hh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새 시즌 V리그 경기 일정 떴다!…SOOP 첫 경기 11월 1일+KB손보 임시 홈구장 미정
2026-08-18
-
리틀 김연경 맞구나! 손서연 '179점' 득점 공동 2위 피날레…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6위
2026-08-17
-
'손서연 최다 19득점' 한 U-17, 태국 완파하고 5-6위 결정전→이탈리아와 '마지막 승부' 펼친다
2026-08-16
-
'리틀 김연경' 손서연 24점 맹폭했건만, 튀르키예 벽 높았다…U-17 여자배구 4강행 좌절
2026-08-15
-
'리틀 김연경' 손서연 17득점 대폭발! U-17 女 대표팀, 필리핀 꺾고 8강 진출→15일 튀르키예와 맞대결
2026-08-14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