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가너보다 높다… 김광현 ESPN 선발랭킹 51위, 팀에서는 3위
작성일: 2020.09.07 19:10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김광현은 미 스포츠전문매체 ESPN이 최근 업데이트한 판타지리그 랭킹 ‘TOP 300’에서 선발 51위, 전체 200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광현은 첫 발표 당시까지만 해도 마무리 보직이라 ‘불펜투수’로 분류됐으나 최근 선발 임무로 돌아옴에 따라 카테고리가 재분류됐다.
메이저리그 전체 선발투수 중 51위라는 것은 꽤 높은 순위다. 실제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 혹은 스타로 평가받는 선수들 중 올 시즌 성적이 부진해 김광현보다 낮은 순위에 있는 선수들이 적지 않다. 매디슨 범가너(애리조나·53위), 타일러 글래스노(탬파베이·54위)보다도 높은 순위다.
김광현보다 1년 먼저 메이저리그에 온 기쿠치 유세이(시애틀)는 108위에 머물렀고, 김광현보다 더 좋은 조건을 받고 메이저리그에 돌아온 조쉬 린드블럼(밀워키)도 109위다. 김광현이 성공적으로 메이저리그에 연착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다. 순위만 놓고 보면 적어도 3선발급 활약은 충분히 기대할 만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팀 내에서는 3위였다. 부동의 에이스인 잭 플래허티가 선발 18위로 가장 높았고, 올 시즌 순항하고 있는 베테랑 아담 웨인라이트가 41위였다. MLB에서 어느 정도 검증을 받은 다코타 허드슨보다 높고, 아직 올 시즌을 제대로 시작하지 못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는 선발 125위 이내에 아예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편 김광현은 신장 질환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나 상태는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재검진을 받은 뒤 문제가 없다면 다시 원래 훈련 일정대로 돌아간다. 10일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될 수 있는 13일 신시내티전 선발 등판 가능성도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