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마침내 훈련 복귀…"90분 일찍 도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바르사는 8일(이하 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조금 늦었지만 메시의 올 시즌이 드디어 시작됐다"면서 "라리가 안전 수칙에 따라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메시는 따로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메시가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했다"는 글과 함께 훈련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같은 날 "메시가 돌아왔다. 훈련 시작 시간보다 1시간 30분이나 일찍 훈련장에 도착했다. 로날드 쿠만(57) 신임 감독을 기다리며 흥미로운 복귀 첫날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메시는 19년간 몸담은 바르사를 떠나겠다는 선언으로 세계 축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바이아웃 조항을 두고 구단과 법정 다툼으로까지 비화될 상황에 놓이자 한 발 물러섰다.
2021년 여름까지가 계약 기간인 메시는 시즌 종료를 기점으로 열흘 안에 팀을 떠날 수 있는 계약 파기 조항을 맺었다. 7억 유로(약 9829억 원)에 이르는 바이아웃이 소멸되는 특별 조항이었다.

메시 쪽은 이번 시즌은 코로나19 여파로 보통과 다르게 진행된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맞섰다. 조항 발동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힘줘 말했다. 항의 표시로 지난달 31일부터 시작한 구단 프리시즌 훈련에 불참했다. 맞불 작전이었다.
그러나 유스 시절부터 함께한 친정과 법정 공방은 부담스럽다고 판단, 일단 차기 시즌은 카탈루냐에서 맞기로 했다. 훈련 참가는 그 신호탄이다.
마르카에 따르면 이적 뜻을 굽히고 잔류를 택한 메시에게 팀도 그간 훈련 불참으로 인한 벌금, 주급 정지 처분 등은 내리지 않았다.
바르사는 오는 21일 아틀레틱 빌바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비시즌을 끝내고 2020-21시즌 라리가 첫발을 뗀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