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떠난 로드리게스 "내가 에버턴 온 이유? 안첼로티 감독 때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에버턴은 8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로드리게스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 2년에 1년 옵션이 있다"고 알렸다.
로드리게스는 2014년 큰 기대를 모으고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하지만 2015-16시즌부터 주전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특히 지네딘 지단 감독이 오고부터 주요 전력에서 제외됐다.
결국 2017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생활을 떠났다 지난 시즌 다시 레알로 돌아왔다. 복귀 후에도 로드리게스의 자리는 없었다. 레알도 잉여 자원이 된 로드리게스를 계속 갖고 있기보다 이적료 2000만 파운드(약 312억 원)를 받고 에버턴에 넘기기로 결정했다.
로드리게스는 에버턴과 계약 후 "에버턴에 온 가장 큰 이유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때문이다"라며 "여기 오게 돼 정말 기쁘다. 훌륭한 팀이고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구단이다. 무엇보다 안첼로티 감독은 나를 잘 알고 있다. 내가 진정한 승리자다. 이곳에서 에버턴의 진지한 미래 계획을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첼로티 감독과 로드리게스는 2014-15시즌 레알에서 제자와 감독으로 함께 했다. 로드리게스는 안첼로티 감독 밑에서 레알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라리가 29경기에 뛰며 13골 13도움으로 한창 주가를 높이던 시절이었다.
시간이 걸렸지만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진가를 알아준 감독과 다시 만났다. 에버턴에서 로드리게스가 안첼로티 감독 아래서 전성기 시절을 재현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도 크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