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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내 인생 최고 선수 더브라위너"

작성일: 2020.09.11 07:1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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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시상식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수상자 케빈 더브라위너.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맨체스터시티를 거치면서 수많은 축구 스타들과 함께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케빈 더브라위너(29)를 최고로 꼽았다.

11일(한국시간) 맨체스터시티 새 다큐멘터리 '메이드 인 벨기에(Made in Belgium)'에서 "더브라위너는 마스터클래스"라며 "내 평생 훈련한 선수 중에서 최고다. 지금, 그리고 미드필드 포지션에선 더브라위너가 최고"라고 밝혔다.

더브라위너는 2015-16시즌, 과르디올라는 1년 뒤 이티하드스타디움에 합류했다. 둘은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2017–18, 2018–19), FA컵 우승 1회(2018-19), EFL컵 우승 3회(2017–18, 2018–19, 2019–20) 등을 합작했다.

더브라위너의 동료이자 벨기에 대표팀에서 함께 했던 콤파니는 "공격적인 구단이 아니라면 더브라위너를 최대한 활용할 수 없다"며 "더브라위너가 맨체스터시티에 와서 과르디올라 감독을 만난 것은 그에겐 완벽한 조화다. 더브라위너가 과르디올라와 함께 하지 않았다면 그의 커리어는 정점에 오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브라위너는 "나에겐 경기 스타일이 가장 중요하다. 난 공격하고 격렬하게 축구하는 우리 팀 스타일이 좋다"며 "선수로서 자신에게 맞는 팀이나 플레이 스타일을 찾아야 한다. 스스로 즐겨야 하고 그러면 더 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48경기에서 16골을 기록한 더브라위너는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과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동시에 석권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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