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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en 프리뷰] '2연패' 우리카드, 국내 선수 살릴 해법 '리시브'

작성일: 2015.12.06 06: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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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스포츠팀] 서울 우리카드 한새가 리그 1위를 상대로 3라운드 첫 승리 도전에 나선다.

우리카드는 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015-2016 NH 농협 V리그 남자부 안산 OK저축은행과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은 지난 3일 열린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경기에서 0-3 완패 이후 "드릴 말씀이 없다. 평할 것도 없다"고 짧은 한마디만을 남긴 채 떠났다. 연패에 빠진 우리카드의 답답한 상황을 표현한 것이다.

답답한 때 제 몫을 하는 선수는 외국인 선수 군다스 셀리탄스(30)다. 경기력이 오르락내리락하던 군다스는 3라운드 들어와 기복 없는 플레이로 우리카드의 득점을 만들고 있다. 

지난달 19일 대한항공과 2라운드 맞대결에서 부상한 군다스는 2라운드 마지막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부상을 안고도 맹활약하며 우리카드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진 3라운드 2경기에서 6세트에 출전해 36득점 공격 성공률 49.25%를 기록하며 2연패에 빠진 우리카드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의 활약 속에 국내 선수들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문제는 리시브. 우리카드 김 감독뿐만 아니라 모든 감독이 패배의 이유를 설명할 때 항상 나오는 말이 리시브다. 우리카드는 시즌 내내 리시브가 흔들리고 있다.

올 시즌 우리카드의 세트당 리시브 개수는 8.912개로 리그 최하위다. 리시브가 흔들리자 공격 패턴의 다양화에 실패하고 있고 결과적으로 공격이 군다스에게 쏠리고 있다. 센터를 이용한 속공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 우리카드는 신으뜸, 정민수의 리시브 안정을 기반으로 세터 김광국, 이승현의 볼 배급이 군다스뿐만 아니라 최홍석, 박상하에게 골고루 연결돼야만 연패 탈출을 노릴 수 있다.

[영상] V-Men 프리뷰 ⓒ 편집 스포티비뉴스 정지은

[사진] 신으뜸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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