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게임노트] 최채흥 10K 완봉+김동엽 5안타…삼성 2연승, LG 3연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선발 최채흥이 LG전 강세를 이었다. 최채흥은 올해 LG 상대로 2경기에 나와 11이닝 동안 단 1실점만 기록했다. 13일 경기에서는 무려 9이닝을 4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데뷔 첫 완봉승이다.
경기 초반은 12일 경기와 비슷한 양상이었다. 삼성은 1회 1번타자 박해민의 장타로 기회를 만들고, 땅볼로 선취점을 올렸다. 13일 경기에서는 박해민이 2루타를 친 뒤 김상수와 구자욱이 땅볼로 진루타를 만들면서 선취점에 성공했다.
추가점은 홈런이었다. 삼성은 2회 김동엽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더 달아났다. 김동엽은 김윤식의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20.8m 대형 홈런으로 연결했다.
3회에는 상대 실책으로 2사 후 추가점을 뽑았다. 2사 2, 3루에서 김응민이 유격수 땅볼을 쳤는데, 오지환의 1루 악송구가 나오면서 삼성이 4-0을 만들었다. 2사 후 득점은 5회에도 나왔다. 2사 만루에서 김상수와 구자욱의 연속 적시타로 7점 차까지 도망갔다.
삼성의 공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6회 송은범을 상대로 3점을 더 뽑아 두 자릿수 득점을 채웠다. 7회에는 박해민의 희생플라이로 11-0이 됐다.
김동엽은 2회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무려 안타 5개를 뽑아냈다. 개인 1경기 최다 안타 신기록이다.
LG는 선발 김윤식이 2⅔이닝 3실점(2자책점)으로 조기강판됐고, 두 번째 투수 김대현까지 2이닝 3실점(2자책점)으로 부진하면서 초반 분위기를 빼앗겼다. 타자들은 이틀 연속 타격감을 완전히 잃었다. 삼성과 주말 시리즈 2경기에서 6안타 1득점에 그쳤다.
▷13일 주요 달성 기록
삼성
구자욱 6년 연속 100안타 - 5회 진해수 상대 중전 안타
LG
홍창기 16경기 연속 안타 - 3회 최채흥 상대 우전 안타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