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보인다' 토론토 파워랭킹 상승 "양키스전이 시험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16일(한국시간) 현재 토론토는 26승 21패 승률 0.553으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있다. 이날 양키스에 6-20으로 대패했고, 동시에 양키스에 지구 2위를 내줬다. 순위는 내려갔지만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는 유리한 위치에 있어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여전히 크다.
미국 디애슬레틱은 15일 메이저리그 파워랭킹에서 토론토를 11위에 올렸다. 지난주에는 12위였다. 토론토 위에는 양키스가, 아래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 단골손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것은 토론토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레비 위버 기자는 "보통 리빌딩은 5년 이상 걸린다고 하지 않나? 그런데 2016년(토론토가 마지막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해)으로부터 아직 5년이 채 지나지 않았다. 올해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답을 내리려면 오래 걸릴 것 같으니, 토론토의 야구를 즐기면 된다"며 최근 토론토의 상승세를 재치있는 표현으로 설명했다.
그는 "보 비솃이 없는 동안 17승 10패를 기록했고, 이제 비솃이 돌아왔다. 알레한드로 커크는 겨우 21살 나이에 콜업됐다. 토론토는 지난 9차례 시리즈에서 앞서거나 적어도 타이를 이뤘다. 야마구치 슌이 메이저리그에 적응하는 사이 켄 자일스가 부상자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을 지웠다"며 "아, 양키스 상대로는 한 이닝에 10점도 냈다"고 토론토의 지난 일주일을 정리했다.
토론토는 개막 후 18번째 경기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에 5-7로 지면서 7승 11패를 기록했다. 승패 마진 -4는 이때가 처음이었고, 현재로서는 마지막이었다. 이 2연패 뒤 토론토는 6연승을 달리며 5할 승률을 돌파했다. 이제는 양키스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 3위를 다툰다.
16일 경기를 제외해도 양키스와 5번이나 더 만나야 한다. 순위 싸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경기들이다. 위버 기자는 "토론토가 양키스를 묻어버릴 수 있다면 포스트시즌에 가까이 갈 것"이라고 정리했다. 지금은 6-20 대패 후유증을 극복하는 것이 우선이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