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시민' 윌슨이 인정하는 최고의 프로, 김현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비록 올해는 22경기에서 4.26으로 부침을 겪고 있지만 부진을 떨치려는 노력은 계속된다. 17일 잠실 롯데전은 그 결실이 나온 경기였다. 윌슨은 "시즌 초반 고전할 때 질 좋은 스트라이크를 꾸준히 던지는 데 애를 먹었다.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더 공격적으로 일관적으로 던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LG 류중일 감독은 올해 윌슨이 고전하는 이유를 추측하면서 제구력 하락, 그리고 '육아 스트레스'를 꼽았다. 특히 홈경기에서 승리가 없다는 점을 걱정했다.
윌슨은 육아 스트레스를 직접적인 이유로 꼽지는 않았다.
대신 "내 첫 번째 직업은 좋은 남편, 두 번째는 좋은 아빠, 세 번째는 좋은 야구 선수다. 야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아내의 육아 부담을 많이 돕지는 못하지만, 아내가 육아를 전담하고 있어서 내가 야구를 할 수 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도우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좋은 야구 선수에 앞서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윌슨다운 생각이다. 그런데 이런 '모범 시민' 윌슨도 김현수 얘기가 나오면 눈이 커진다.
윌슨은 "KBO리그에서 김현수보다 좋은 선수가 있을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고, 리그 최고의 선수이자 가장 가치 있는 선수다. 게다가 그것을 매번 증명하고 있다. 언제나 100% 최선을 다하고, 리더십까지 환상적이다"라고 얘기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