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왕' 토트넘, 베일 임대에 225억…레알 대부분 보조
작성일: 2020.09.19 05:35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베일은 2013년 토트넘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입단 초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와 'BBC 트리오'로 유럽을 제패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코파델레이 결승전에서 득점하며 레알 마드리드에 트로피를 안겼다.
시간이 지날수록, 레알 마드리드와 멀어졌다. 호날두 후계자로 낙점했지만 부상 뒤에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지네딘 지단 감독 부임 뒤에는 주전에서 완전히 멀어졌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251경기 105골 68도움을 기록했지만 축구에 집중하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 처분을 원했지만, 떠날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옵션 포함 주급 60만 파운드(약 9억 원)를 감당할 팀이 없었다. 유럽을 호령하던 시절과 다른 컨디션에 노리는 팀도 없었다.
이번 여름에 토트넘이 베일에게 접근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빠른 처분을 원했기에 급물살을 탔다. 현지 언론들은 주급 절반을 보조한다고 했는데, 19일 '이브닝스탠다드'에 따르면 임대료를 포함한 1년 연봉에 '최대' 1500만 파운드(약 225억 원)이 소요됐다.
레알 마드리드가 많은 부분을 보조한 셈이다. 여기에 1년 임대 뒤에 1년 연장 옵션까지 포함됐다. 마르코 아센시오에게 베일 등번호 11번을 배정한 것을 돌아보면, 레알 마드리드는 2022년까지 베일을 받을 생각이 없다.
베일은 토트넘 훈련장에 들어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마드리드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끝내 정말 공식 발표만 남았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7년 만에 베일 복귀가 토트넘 위상과 성적에 큰 도움이 될 거로 확신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